제주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계경제의 진화와 신아시아 경제의 메가트렌드'를 주제로 한 '2011 제주 CEO 서머포럼'이 3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막했다.

   사단법인 인간개발연구원과 서울이코노미스트클럽이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에서는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은하도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담긴 선진 한국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했다.

   4일은 '스마트 경영'을 주제로 황철증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장 등의 강연이 이어지고, 통신과 IT, 게임 등 방송통신 관련 기업 대표자들이 모여 좌담회를 갖는다.

   5일은 '동아시아 경제시대의 준비'를 주제로 대토론회가 열리고, '세계 경제의 메가트렌드와 중국경제의 아시아화'에 대해 후안강(胡鞍鋼) 칭화대 교수와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대담한다.

   또 럭 나가자(Luc Gnacadja)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과 문국현 뉴패러다임정책연구소 소장이 '지구 환경 재난극복과 인류의 지혜'에 대해 발제한다.

   마지막 날인 6일은 '자연자본주의와 생명자본주의 신성장동력'을 놓고 김영호 유한대학 총장이 강연하고,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과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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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