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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항 국제 크루즈선 중ㆍ일ㆍ러 운항
제목 없음
제주항을 모항으로 삼은 국제 크루즈 선이 중국과 일본, 러시아의 주요 항구 도시를 정기적으로 운항한다.
제주도는 포항ㆍ광양제철 철광석 운반회사인 폴라리스쉬핑의 자회사인 서울 ㈜하모니크루즈사가 그리스 선적의 2만6천t급 국제 크루즈 선을 임대, 내년 2월부터 운항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업체는 제주항을 모항으로 중국(상하이, 베이징, 하이난, 텐진), 일본(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러시아(블라디보스톡), 한국(인천, 여수, 부산, 동해) 노선을 주 1회 정기적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크루즈 선 운항을 위해 지난해 12월 운항면허를 취득하고 지난 6월 선박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11월 말에 크루즈 선을 인수해 개ㆍ보수 공사에 들어간다. 이 선박은 길이 174m, 9층 높이고 여객정원은 1천명이다.
하모니크루즈사는 내년 총 40회 운항해 여객 4만명을 실어나를 계획이다.
이 선박이 운항하면 크루즈 선에 필요한 식자재, 선용품 구입 등으로 연간 약 3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제주시 ㈜오리엔트크루즈(대표 김용하)도 5만700t급 크루즈 선박을 임대해 제주항을 모항으로 중국, 일본 항구도시를 운항할 예정이어서 제주항을 모항으로 한 국제 크루즈 선 운항이 늘어날 전망이다.
김창선 제주도 해양개발과장은 "제주항을 모항으로 한 크루즈 선이 운항하면 제주도가 승객이 타고 내리는 출발지이자 종착지가 되기 때문에 크루즈 관광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에 기항한 크루즈 선 운항 횟수와 관광객은 지난해 49회 5만5천423명, 올들어 21일 현재까지는 60회 5만5천13명으로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9.27)
작성일
2011.09.29
조회수
693
연합뉴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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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상하이항로 정기
유람선(자료사진)
제주와 중국 상하이를 주
1회 정기 운항하는 오리엔탈 드래건호가 1일 오전 제주항에 처음으로 입항한 가운데 중화권 관광객들이 제주 관광을 위해 나가고 있다.
2011.6.1. |
제주항을 모항으로 삼은 국제 크루즈 선이 중국과 일본, 러시아의 주요 항구 도시를 정기적으로 운항한다.
제주도는 포항ㆍ광양제철 철광석 운반회사인 폴라리스쉬핑의 자회사인 서울 ㈜하모니크루즈사가 그리스 선적의 2만6천t급 국제 크루즈 선을 임대, 내년 2월부터 운항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업체는 제주항을 모항으로 중국(상하이, 베이징, 하이난, 텐진), 일본(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러시아(블라디보스톡), 한국(인천, 여수, 부산, 동해) 노선을 주 1회 정기적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크루즈 선 운항을 위해 지난해 12월 운항면허를 취득하고 지난 6월 선박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11월 말에 크루즈 선을 인수해 개ㆍ보수 공사에 들어간다. 이 선박은 길이 174m, 9층 높이고 여객정원은 1천명이다.
하모니크루즈사는 내년 총 40회 운항해 여객 4만명을 실어나를 계획이다.
이 선박이 운항하면 크루즈 선에 필요한 식자재, 선용품 구입 등으로 연간 약 3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제주시 ㈜오리엔트크루즈(대표 김용하)도 5만700t급 크루즈 선박을 임대해 제주항을 모항으로 중국, 일본 항구도시를 운항할 예정이어서 제주항을 모항으로 한 국제 크루즈 선 운항이 늘어날 전망이다.
김창선 제주도 해양개발과장은 "제주항을 모항으로 한 크루즈 선이 운항하면 제주도가 승객이 타고 내리는 출발지이자 종착지가 되기 때문에 크루즈 관광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에 기항한 크루즈 선 운항 횟수와 관광객은 지난해 49회 5만5천423명, 올들어 21일 현재까지는 60회 5만5천13명으로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