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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헬스케어타운 첫 삽 뜬다
작성일
2012.04.16
조회수
595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17일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에서 제주 헬스케어타운 착공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권도엽 국토부 장관과 제주개발센터(JDC) 변정일 이사장, 우근민 제주도지사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제주 헬스케어타운은 국토부와 제주개발센터가 추진하는 6대 핵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토평동·동홍동 일대에 1천539㎢ 규모로 조성된다.

의료와 휴양을 한 곳에서 해결한다는 개념으로 재활 전문 병원이나 의료 연구개발(R&D) 센터 등 전문의료시설과 콘도 같은 휴양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국토부는 765억원을 투입해 2014년 말까지 부지조성 공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헬스케어타운 조성 사업으로 의료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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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