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제주도, 중동 오일머니 투자유치 나서
작성일
2012.04.27
조회수
535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도가 중동의 오일머니를 지역개발사업에 끌어들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제주도는 우근민 지사가 오승익 제주도국제자유도시본부장,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일행과 함께 오는 28〜30일 바레인을 방문, 외국 자본 유치활동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바레인 왕국의 캐피털주와 바레인 왕실의 셰이카 데야 빈 이브라힘 알할리파 공주가 대표를 맡은 리야다 그룹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우 지사는 리야다 그룹 최고 경영자를 만나 공동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투자 촉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캐피털주 주지사와 바레인 문화부장관과도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리야다 그룹은 걸프만과 중동 지역, 북아프리카, 러시아 연방 등에서 석유가스 개발, 수출, 투자, 건설,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