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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동 오일머니 투자유치 '청신호'
작성일
2012.05.04
조회수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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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바레인의 리야다 컨설팅(Riyada Consulting)이 제주의 의료휴양시설사업에 투자할 의사를 밝혔다.

   제주도는 우근민 지사가 지난달 30일 뱌레인에서 리야다 컨설팅 대표인 바레인 왕실의 셰이카 데야 빈 이브라힘 알-칼리파 공주와 의료휴양시설인 '클린 앤 클리닉 리조트(Clean & Clinic Resort)' 프로젝트 추진에 상호 협력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우 지사와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리야다 컨설팅의 셰이카 데야 대표, 리야다 코리아의 정상욱 대표가 참석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의료휴양시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제주-리야다 컨소시엄'의 파트너로 참여한다.

   리야다 컨설팅은 서울에 있는 한국 지사를 통해 제주에 대한 투자 방안을 모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업은 중동, 북아프리카,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 등에서 석유ㆍ가스 개발, 투자ㆍ컨설팅으로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는 바레인의 주요 기업이다.

   우 지사는 또 세이크 히삼 바레인 캐피탈 주지사, 세이카 마이 바레인 문화부 장관 등과 만나 리야다 문화ㆍ관광 분야의 상호 교류와 우호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 지사는 리야다 그룹의 초청으로 바레인을 방문했으며, 셰이카 데야 대표는 오는 6월 우 지사의 초청으로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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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