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거형 리조트 단지인 '라온프라이빗타운 제주'에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겨냥한 전문미용성형센터가 들어선다.

라온레저개발㈜는 라온프라이빗타운 안에 전체면적 1천355㎡ 규모의 메디컬센터 건물을 오는 7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건물은 국내 미용성형 선도그룹인 리더스피부과(미세성형ㆍ피부미용)와 바노바기성형외과(미용성형)가 합작해 설립한 L&B 리더스 메디컬센터가 임대해 운영하게 된다. 이 메디컬센터는 중국의 저명인사를 겨냥해 만든 전문미용성형센터다.

진료과목은 미세성형, VIP성형, 레이저클리닉, 비절개이식술(FUE) 모발이식, 메디컬 스킨케어, 메디컬 스파 등이다.

리더스 피부과와 L&B 리더스 제주 메디컬센터 개설 협약을 맺은 라온레저개발은 센터 운영을 앞두고 자회사인 제주라온투어㈜를 통해 미세성형, 피부미용, 미용성형 분야의 중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라온프라이빗타운은 75만4324㎡ 부지에 단독형 291.971㎡ 10세대와 연립형으로 179.495㎡ 350세대, 154.82㎡ 196세대, 119.965㎡ 378세대 등 934세대로 조성됐다.

라온그룹은 현재 제주에서 라온프라이빗타운, 라온골프클럽(27홀), 라온목장, 더마파크, 라온투어, 라온 호텔&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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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