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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 내달 투자진흥지구 지정
작성일
2012.06.27
조회수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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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내달 초 제주 영어교육도시가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다고 26일 밝혔다.

   투자진흥지구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제주도가 투자유치를 위해 필요한 지역에 지정하는 것으로 지구내 기업 등에 조세와 부담금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국토부는 이번 투자진흥지구 지정으로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자인 제주개발센터(JDC)와 국제학교, 영어교육센터 등 시설운영자는 법인세와 취득세 등이 감면돼 2025년까지 약 750억원의 투자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JDC는 각종 개발행위에 따른 부담금(148억원)의 절반인 74억원을 감면받는 등 투자부담이 완화돼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조성 프로젝트는 정부가 제주도를 동북아 영어교육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지난해 9월 국제학교 2곳이 개교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캐나다의 명문 사립학교인 브랭섬홀 아시아 국제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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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