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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中 하이난 상공인 교류협력 '활짝'
작성일
2012.07.17
조회수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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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도와 중국 하이난(海南)성 상공인 간에 경제교류와 무역통상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제주상공회의소는 17일 상의 회의실에서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하이난성위원회와 경제 및 교역관계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 진충문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하이난성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교역 확대를 위한 정보ㆍ의견 정기적 교환, 기업 투자 세미나ㆍ포럼 개최, 교역 대표단ㆍ사절단 교류 지원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현 회장은 "한ㆍ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이번 협약 맺게 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두 지역 간 우호증대는 물론 교역, 투자, 관광 증대와 상공인 간 사업 확대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 회장도 "양국 기업의 무역ㆍ투자 협력과 관광산업 교류ㆍ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대외무역 진흥, 외국의 선진기술 도입과 투자 유치, 외국과 각종 형태의 경제ㆍ기술협력 활동을 위해 1952년 설립된 기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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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