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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항공, 가오슝〜제주 직항전세기 운항
작성일
2012.07.24
조회수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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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만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대표적인 항구도시인 가오슝과 제주를 바로 잇는 전세기가 운항된다.

   제주도는 대만의 원동(遠東)항공이 부산 범아항운㈜과 한국총대리점 계약을 맺고 오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일 간격으로 가오슝〜제주 노선에 직항 전세기를 운항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세기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가오슝에서 오후 5시 출발, 당일 오후 7시25분 제주에 도착한다. 제주에서는 오후 8시25분에 출발, 오후 10시50분 가오슝에 도착한다.

   원동항공은 전세기 운항에 이어 가오슝〜제주, 타이베이〜제주 노선에 정기 항공편을 운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 항공 노선이 개설되면 대만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제주와 대만을 잇는 항공기 직항 노선은 제주〜타이베이뿐으로, 대만의 부흥(復興)항공과 진에어항공이 각각 주4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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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