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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국립종자원 지원' 설치
작성일
2012.08.22
조회수
488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에 국립종자원 지원이 설치된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9일 국립종자원 제주지원 설치에 필요한 기구ㆍ인력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에 제주지원이 문을 열 전망이다.

제주도는 종자산업과 지역농업 발전, 품종 육성자 권리 보호 등을 위해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을 설치해 줄 것을 지난 4월 농림수산식품부와 국립종자원에 건의했다.

제주에 국립종자원이 설치되면 제주에서 재배하는 열대ㆍ아열대 작물의 품종보호 출원인 등이 국립종자원이 있는 다른 지역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된다.

또 감귤ㆍ채소ㆍ화훼류 등 농작물의 종자 유통질서 확립과 자유무역협정(FTA), 국제식물 신품종보호동맹(UPOV)의 품종보호 등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제주도는 기대했다.

현재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동부(익산), 서부(대관령) 등 8개 지역에 국립종자원 지원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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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