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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양식학회 임원 제주 방문..행사준비 논의
작성일
2012.10.12
조회수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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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존 쿡시 콘퍼런스 담당이사 등 세계양식학회(WAS. World Aquaculture Society) 임원진 7명이 18〜20일 제주를 방문한다.

   제주도와 2015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35회 세계양식학회 행사 준비에 대해 논의하고 행사장 등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서다.

   이들은 18〜19일 세계양식학회 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찾아 회의실과 전시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20일에는 행사 참가자들이 방문할 예정인 넙치·전복 양식장, 해양수족관인 아쿠아플라넷, 제주민속촌 등을 답사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6월 브라질 나탈에서 열린 '제31회 세계양식학회'에서 회장단과 이사진의 만장일치로 2015년 세계양식학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WAS는 1970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양식 관련 정보와 기술, 지식을 교환함으로써 세계 양식산업의 지속적인 발달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94개국, 4천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다. 부경대학교 배승철 교수가 2006〜2008년 회장을 지낸 바 있다.

   제주도는 이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3천여명이 참가하는 회의 개최 등으로 1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두고 제주산 청정 양식넙치의 수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부산에서 세계양식학회가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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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