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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투자유치기업 사옥・연수원 신축 활기
제목 없음
제주도가 유치한 기업들이 잇따라 사옥이나 연구소, 연수원 신축에 나서 지역 건설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010년 11월 제주첨단과기단지 내 부지 2만9천733㎡에 지상 3층, 전체면적 7천287㎡ 규모의 연구소 신축(사업비 111억원) 공사에 들어가 다음 달 완공한다. 연구소가 완공되면 서울에 있는 본사 연구 인력 30여명이 제주에서 근무하게 된다. 알집과 알약으로 널리 알려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이스트소프트는 1993년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게임 개발업체인 ㈜NXC는 오는 12월 제주시 노형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8천236㎡의 사옥(사업비 170억원)을 준공한다. 이 업체는 2009년 3월 제주로 본사를 이전, 현재 임시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수출업체인 ㈜온코퍼레이션은 첨단과기단지에 내년 3월 전체면적 7천228㎡ 규모의 사옥(사업비 242억원)을 완공한다.
중견 종합가전회사인 ㈜모뉴엘도 첨단과기단지에 전체면적 2만2천534㎡의 사옥(사업비 431억원)을 지어 내년 10월 준공할 예정으로 있는 등 7개 이전기업이 사옥 또는 연구소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어 오는 12월 농협중앙회가 서귀포시 표선면(부지 3만5천㎡), 블랙야크가 서귀포 색달동(부지 7만4천120㎡), 충북교육청이 제주시 애월읍(부지 7천963㎡)에 각각 부지를 마련해 연수원 신축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들 건축 공사에 따른 투자액은 이전기업 본사 또는 연구소 신축이 1천87억원, 연수원 건립 647억원 등 총 1천734억원이다.
오승익 제주도 국제자유도시본부장은 "기업과 연수원 유치 등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일감이 늘어나고 일자리 고용도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10.23)
작성일
2012.10.24
조회수
699
연합뉴스에 따르면,
10개 업체 투자규모 1천700억원제주도가 유치한 기업들이 잇따라 사옥이나 연구소, 연수원 신축에 나서 지역 건설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010년 11월 제주첨단과기단지 내 부지 2만9천733㎡에 지상 3층, 전체면적 7천287㎡ 규모의 연구소 신축(사업비 111억원) 공사에 들어가 다음 달 완공한다. 연구소가 완공되면 서울에 있는 본사 연구 인력 30여명이 제주에서 근무하게 된다. 알집과 알약으로 널리 알려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이스트소프트는 1993년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게임 개발업체인 ㈜NXC는 오는 12월 제주시 노형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8천236㎡의 사옥(사업비 170억원)을 준공한다. 이 업체는 2009년 3월 제주로 본사를 이전, 현재 임시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수출업체인 ㈜온코퍼레이션은 첨단과기단지에 내년 3월 전체면적 7천228㎡ 규모의 사옥(사업비 242억원)을 완공한다.
중견 종합가전회사인 ㈜모뉴엘도 첨단과기단지에 전체면적 2만2천534㎡의 사옥(사업비 431억원)을 지어 내년 10월 준공할 예정으로 있는 등 7개 이전기업이 사옥 또는 연구소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어 오는 12월 농협중앙회가 서귀포시 표선면(부지 3만5천㎡), 블랙야크가 서귀포 색달동(부지 7만4천120㎡), 충북교육청이 제주시 애월읍(부지 7천963㎡)에 각각 부지를 마련해 연수원 신축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들 건축 공사에 따른 투자액은 이전기업 본사 또는 연구소 신축이 1천87억원, 연수원 건립 647억원 등 총 1천734억원이다.
오승익 제주도 국제자유도시본부장은 "기업과 연수원 유치 등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일감이 늘어나고 일자리 고용도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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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