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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승마관광객 제주 유치 청신호>
작성일
2012.12.12
조회수
591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승마공원-日 앨란초그란데승마장 교류 협약

제주와 일본의 승마장이 교류 협약을 맺어 승마관광객의 유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10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승마공원(대표 서명운)과 일본 앨란초 그란데 승마장(대표 토시미 세토)이 지난 7일 제주시 그랜드호텔에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엘란초 그란데 승마장은 일본 규슈지방 오이타현에 있는 38년 역사를 가진 유명 승마장으로, 회장은 규슈지역 승마연합회 회장을 지내는 등 승마계에 영향력 있는 인물로 전해졌다.

   토시미 회장은 일본 내 재활승마 활성화를 위해 제주의 우수한 한라마를 수입하고, K-POP 승마대회 개최 등의 사업도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승마공원 등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3천명 정도의 일본 규슈지방 승마동호인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승마 관광상품개발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제주의 글로벌 인지도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을 겨냥한 고부가가치의 승마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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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