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중국 베이징 제주홍보관 개관식・투자유치 설명회
작성일
2013.01.09
조회수
480
제목 없음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北京)에 제주특별자치도 홍보관이 개관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0월말 개설된 베이징 주재사무소 제주홍보관 개관식을 지난 8일 현지에서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베이징 제주 홍보관은 민선5기 핵심공약사항으로, 2014년 수출1조원 시대 개막과 외국인관광객 200만명 유치, 외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중국 내 통상자문관, 투자유치·관광관련 기관단체 대표, 중국 내 행정·경제·법률·언론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개관식과 함께 투자유치·관광홍보·수출상품 등 3개 분야 합동설명회도 개최했다.

이날 우근민 지사는 “베이징 제주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해외전진기지로 지난해 10월10일 개장식을 가진 일본 오사카 제주특산물 전시판매장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된다” 며 “제주상품의 중국 진출 확대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및 관광홍보 등을 위한 전진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근민 지사는 행사장에서 중국 법인인 주식회사 CSC의 쟈이 자화 그룹회장과 투자협력 MOU를 체결했다. CSC는 중국 천진화업그룹의 자회사다.

천진화그룹은 1992년 창업돼 국내무역, 비철금속 광물자원 개발, 중약연구개발 및 병원운영, 부동산개발 회사다. CSC는 중국 체세포 기술을 건강에 접목하는 회사로, 지난해 서귀포시 법환동과 호근동에 모두 1만5000여㎡의 부지를 구입해 제주병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