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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하이관광사이트에 제주홍보
작성일
2013.01.16
조회수
526
제목 없음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달부터 오는 3월까지 상하이관광사이트(www.shanghaitour.net)의 메인화면에 배너광고와 함께, 세계 7대자연경관과 유네스코 3관왕타이틀을 내세워 제주의 관광지, 음식 등의 매력을 전면에 홍보해 나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상하이시정부가 운영하는 이사이트는, 시내 3성급이상 관광호텔 230개소의 로비와 주요 관광안내센터 50개소에 설치된 관광안내 터치스크린 메인화면에 노출되고 있다. 상하이관광사이트는 1일 방문객수가 2만4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가 이 홍보를 추진하게 된 것은, 지난해 제주방문 중국인관광객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48.7%로, 젊은층을 겨냥한 SNS나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도 중국 최대 여행사이트인 휴정사이트(www.ctrip.com)와 온라인 전문여행사이트인 루마마사이트(www.lvmama.com)를 활용해 FIT(개별관광객) 제주여행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여행사인 중국국제여행사(CITS), 중국청년여행사(CYTS), 강휘여행사(CCT)와 함께 오프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상품판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Snia.com, Baidu.com 등 중국 주요 포털사이트의 블로그를 통해 제주관광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제주에 관심이 높은 파워블로거를 수시로 초청하여 제주의 계절별 매력과 축제, 이벤트를 전략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명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은 "제주와 1시간거리인, 국제비즈니스 거점인 상하이를 중심으로 온라인마케팅을 강화해 중국인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 외국인관광객 200만명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중국인관광객은 총 108만4094명으로, 2011년 57만247명에 비해 90.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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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