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제주관광공사,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 본격화
작성일
2013.01.23
조회수
492
Industries - Parts and Materials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자카르타를 방문한 양 사장은 22일 "인도네시아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이어 동남아시아 3대 제주 방문 관광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정부와 관광업계 등을 상대로 제주 관광 활성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경제성장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중상류층을 공략할 고품격 제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기업들의 인센티브 관광을 유치해 동남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를 제주 관광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를 위해 6월부터 자카르타-제주 간 전세기 운항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가루다항공, 만달라항공 등 인도네시아 항공사와 전세기 운항을 협의하고 있다.

또 23일에는 인도네시아 관광업체들과 간담회를 하고 제주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방안을 협의하며, 상반기 안에 제주 인센티브관광 설명회를 자카르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21일 오후 자카르타 물리아호텔에서 마루주키 알리 국회의장과 짐리 아시디게 전 헌법재판소장,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록민 다우리 전 해양수산부장관을 제주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3.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