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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즈밍더그룹 관광단 5천명 9월 제주에
작성일
2013.05.30
조회수
491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의 건겅식품 제조·판매업체인 즈밍더(致明德)그룹 인센티브 관광단 5천명이 오는 9월 제주에 온다.

즈밍더의 초청으로 지난 18∼19일 베이징에서 열린 즈밍더그룹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우근민 제주지사는 저우충취안 회장을 만나 이 같은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광단의 방문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

우 지사는 기념행사 축사를 하는 자리에서 제주도는 유네스코 자연과학 분야 3관왕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보물섬이라며, 관광단이 오면 온 도민이 환영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저우 회장은 자사의 창립행사에 우 지사가 참석한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제주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협조하겠다고 응답했다.

우 지사는 지난 3월 베이징에 있는 즈밍더 본사를 방문, 저우충첸 신양둥 즈밍더 총재를 만나 올해 인센티브 관광단을 제주로 보내 줄 것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바 있다.

즈밍던 관광단은 제주를 찾은 단일 관광단 규모로는 2011년 9월 바오젠 인센티브 관광단 1만1천200여명에 이어 두번째다.

2008년 창립한 즈밍더는 미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러시아, 한국 등에 판매망을 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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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