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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제주도, 개발·보존 균형 비전 공유해야"
작성일
2013.06.24
조회수
472

연합뉴스에 따르면,

글로벌 IT기업인 IBM의 '스마터 시티 챌린지(Smarter Cities Challenge) 제주' 프로젝트팀은 제주의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해서는 개발과 보존이 균형을 이루는 비전을 마련, 도민이 공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IBM 분야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은 지난 5월 27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를 방문, 산업·관광·문화·환경·국제 위상 제고 등 5가지 영역에 대한 정보를 수집·분석해 5가지 발전방안을 권고했다.

권고안을 보면 제주도를 단순히 자연경관 관람지가 아니라 프리미엄 관광지이자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지로 인식할 수 있도록 변화하고, 여행 정보 제공도 체험 중심으로 디지털화하도록 했다.

소규모 기업 집단화로 경제 규모를 확대하고, 도민·기업·지역 사회와 도가 서로 협업해 역량을 집중할 것을 권고했다.

최종 보고서는 IBM 본사의 검토를 거쳐 8월에 도에 전달될 예정이다.

IBM은 공모를 거쳐 제주도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13년 스마터 시티 챌린지' 대상 사업도시로 선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스마터 시티 챌린지는 전 세계 100여개 도시를 선정, 5천만 달러 상당의 기술과 서비스를 투자해 지능형 도시로 변화를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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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