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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산자원 조성에 212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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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2.07)
작성일
2014.02.07
조회수
589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인공어초 시설과 수산종묘 방류, 연안바다목장 조성 등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212억원을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인공어초 시설은 14개지선 800㏊에 80억원, 해중림조성사업 16㏊에 14억원, 마을어장 해조류 자원회복 시범사업은 2개해역에 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홍해삼·전복·어류 등 수산종묘 방류사업 26억원, 연안바다목장화 조성사업에는 2개해역에 20억원과 국가기관이 직접시행하는 바다숲 조성사업에 71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인공어초시설사업은 지난해와 같이 ‘1읍면·1광역 어초어장만들기 추진계획’에 맞춰 연안어장에 대규모 물고기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 도내 1600여척의 지역연안 어선들이 어장을 쉽게 찾고 이용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은 방류대상 어장 선정 시 사업효과가 있는 어촌계를 중심으로 선정해 지원해 방류사업의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바다숲과 해중림조성사업, 마을어장 해조류 수산자원회복사업은 갯녹음 어장의 확산 방지를 최소화 하기 위해 환경이 좋지 않은 해역을 중심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박태희 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바다는 우리나라 수산자원의 최대보고이지만 최근 갯녹음 발생 및 외부환경 요인에 의해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중림조성과 수산종묘방류, 인공어초 시설 등 자원조성분야에 사업비를 더욱 투자해 수산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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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