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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풍력에너지 박람회' 제주서 개막
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산업통상자원부·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창의연구소·아시아풍력협회·한국풍력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 개막식에서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우리나라도 자연친화적이고 무한한 에너지원인 풍력에 관심을 두고 풍력발전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풍력발전이 인류의 생존방식을 변화시킬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앤드루 가라드 유럽풍력협회 회장과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이 각각 '유럽 해상 풍력 산업의 개요'와 '기후변화와 제로 시티'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했다.
'아시아 풍력 확산을 위한 정부 정책의 방향성'이란 주제의 정책토론회도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 해상 풍력의 과제, 해상풍력의 활성화 방안, 해상풍력 공급망 개요, 수익성 해상풍력을 위한 고려사항, 해상풍력단지 발전, 전 세계 재생 가능한 산업의 보고, 서남지역 풍력발전기 설치 선의 설계요건, 일본 부유식 실험 장소의 사례 연구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또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분야 100개 업체가 200개 부스에서 해상·대형 풍력발전기, 다양한 풍력발전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풍력발전 관련 장치 등을 전시한다.
한국·중국·일본·몽골·필리핀 등 아시아 풍력산업 관계자 등 8천여명이 참가해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 기간에 아시아 주요 국가의 풍력에너지 정책 개발과 정보 교환 창구 구실을 할 아시아풍력협회도 발족했다.
제주도는 아시아풍력협회 사무국이 제주에 설치되면 아시아 풍력발전산업의 허브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h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4.02.19)
작성일
2014.02.24
조회수
546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산업통상자원부·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창의연구소·아시아풍력협회·한국풍력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 개막식에서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우리나라도 자연친화적이고 무한한 에너지원인 풍력에 관심을 두고 풍력발전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풍력발전이 인류의 생존방식을 변화시킬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앤드루 가라드 유럽풍력협회 회장과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이 각각 '유럽 해상 풍력 산업의 개요'와 '기후변화와 제로 시티'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했다.
'아시아 풍력 확산을 위한 정부 정책의 방향성'이란 주제의 정책토론회도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 해상 풍력의 과제, 해상풍력의 활성화 방안, 해상풍력 공급망 개요, 수익성 해상풍력을 위한 고려사항, 해상풍력단지 발전, 전 세계 재생 가능한 산업의 보고, 서남지역 풍력발전기 설치 선의 설계요건, 일본 부유식 실험 장소의 사례 연구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또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분야 100개 업체가 200개 부스에서 해상·대형 풍력발전기, 다양한 풍력발전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풍력발전 관련 장치 등을 전시한다.
한국·중국·일본·몽골·필리핀 등 아시아 풍력산업 관계자 등 8천여명이 참가해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 기간에 아시아 주요 국가의 풍력에너지 정책 개발과 정보 교환 창구 구실을 할 아시아풍력협회도 발족했다.
제주도는 아시아풍력협회 사무국이 제주에 설치되면 아시아 풍력발전산업의 허브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h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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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