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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한국 음식문화 일본 규슈올레에 전수
일본 아마쿠사시로 관광협회 초청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이 지역 관광협회장인 치하라 미쓰아키씨,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가미아마쿠사시 주민들은 직접 준비한 고춧가루 등 요리재료로 제주도의 요리사가 전수하는 조리법에 따라 김치와 부침개를 만들어 맛봤으며 지역의 특산품인 보리새우를 넣은 배추겉절이도 만들어 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치하라 미쓰아키씨가 제주도를 방문, 제주올레가 지나는 마을 주민들에게 '감귤 모찌'와 '일본식 어묵' 요리법을 전수한 데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열렸다.
한편 제주올레는 지난 2012년 일본 규슈에 제주올레 브랜드를 수출, 코스개발을 자문하고 '길표식' 디자인을 제공했다. 규슈올레는 지난해 12월 오이타현 고코노에야마나미 코스와 사가현 가라츠 코스를 추가 개장, 총 10개 코스가 운영되며 1년에 1만4천여명의 탐방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os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4.02.19)
작성일
2014.02.24
조회수
567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아마쿠사시로 관광협회 초청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이 지역 관광협회장인 치하라 미쓰아키씨,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가미아마쿠사시 주민들은 직접 준비한 고춧가루 등 요리재료로 제주도의 요리사가 전수하는 조리법에 따라 김치와 부침개를 만들어 맛봤으며 지역의 특산품인 보리새우를 넣은 배추겉절이도 만들어 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치하라 미쓰아키씨가 제주도를 방문, 제주올레가 지나는 마을 주민들에게 '감귤 모찌'와 '일본식 어묵' 요리법을 전수한 데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열렸다.
한편 제주올레는 지난 2012년 일본 규슈에 제주올레 브랜드를 수출, 코스개발을 자문하고 '길표식' 디자인을 제공했다. 규슈올레는 지난해 12월 오이타현 고코노에야마나미 코스와 사가현 가라츠 코스를 추가 개장, 총 10개 코스가 운영되며 1년에 1만4천여명의 탐방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os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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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