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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韓中日 관광발전 도전 적극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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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4.09)
작성일
2015.04.10
조회수
483
12일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서 특강 예정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리는 제7차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 ‘아시아 세계관광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원 지사는 이 회의에 자치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초대 됐다.
원 지사는 오는 12일 개최되는 한중일 관광교류 확대 포럼에서 “제주가 한중일 네트워크 강화를 선도하며 세계 관광시장의 주역으로 나아가는 미래비전을 공동으로 달성해 나가야 한다”는 내용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그는 또 “제주의 친환경 개발 노하우 공유·크루즈 관광 육성·셀리브레이티 및 공정관광 육성·개별관광객 확대를 위한 제주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상생과 공동의 이익을 가져오는 투자에 대해서 언제든지 환영하겠다”며 “ 투자자의 편의를 위해 모든 법과 제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도 밝힐 예정이다.
또 “한국과 중국, 일본의 관광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도전이라면 어떤 일이라도 제주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참여할 것”이라는 의지도 표명한다.
이 회의는 첫 날인 11일에는 한중일 관광장관 회담, 둘째날인 12일 오전에는 제7차 관광장관회의가 개최된다.
원 지사는 11일 일본으로 출발해 이 회의에 참석 한 후 12일 귀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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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