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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Green Mobility JEJU
작성일
2022.08.29
조회수
374

 

제주도에서 탄소를 내뿜는 자가용이 필요없어질까? 제주도는 지난 6월 말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추진 중인 ‘그리고(GreeGo, Green+Go)’ 모빌리티 공유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그리고’는 모빌리티와 대중교통을 연계한 통합 교통 플랫폼이다. 앱을 통해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기오토바이 등 그린 모빌리티의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며, 초정밀지도를 통해 대중교통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동수단 별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 제공, 짐 보관 서비스 정보도 제공된다.

 

현재 그린 모빌리티는 제주도 내 곳곳에 조성된 스마트허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스마트허브가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지역도 늘어날 예정이다.

*스마트허브: 제주도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주유소·편의점·마트 등의 거점 공간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그린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플랫폼

 

제주도는 ‘그린고’를 통해 단거리 공유 이동수단을 찾는 도민과 버스를 통해 제주관광을 즐기는 관광객의 편의성을 향상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2022년까지 스마트허브를 기반으로 그린 모빌리티 활용성 증대,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에너지 커뮤니티 구축, 스마트 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또 2023년까지 제주공항 인근 주유소의 수익모델을 확대하기 위한 종합적인 스마트허브를 구축하고, 다양한 도시문제(충전, 에너지, 교통 분야)를 해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유소 전환 모델, ‘스마트플러스 허브’를 구축한다.

 

‘그리고’ 앱 이용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