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산업뉴스

  • Home
  • 제주라이프
  • 산업뉴스
[뉴스레터]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플랫폼 구축
작성일
2022.10.11
조회수
202

 

제주도가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플랫폼 구축을 위해 도내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카이스트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카카오모빌리티, ㈜라이드플럭스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사업과 시범운행지구가 지정되며, 이를 위해 제주도는 행·재정 지원, JDC는 기획·재정지원·사업관리, 카이스트 친환경자동차연구센터는 실증 데이터 분석, 카카오모빌리티는 고객 서비스 개발·운영,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차 서비스 운영을 맡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사업은 라이드플럭스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차량과 소프트웨어,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운영역량을 더해 지역 내에서 사람과 사물이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이다.

 

제주도는 오는 10월부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여객운송서비스를 개시하고, 2023년에는 제주대학교까지 지역을 확대해 물류배송도 실증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를 미래 모빌리티 거점으로 육성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여주자”며, “자율주행 유관기관과 민간기업에 대한 적극 지원으로 도내 기업을 육성하고 국내외 유망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