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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입법

  •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 소관부처 : 중소벤처기업부
    • 입법예고일 : 2022-11-24
    • 의견마감일 : 2022-12-08
안건내용
제안이유   최근 원유, 철광석, 펄프 등 원자재값 급등으로 인하여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 중소기업중앙회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1년의 원재료 가격은 평균 47.6%가 상승한 반면 납품단가 상승률은 10.2%에 그쳤으며, 영업이익률은 7.0%에서 4.7%로 감소했음.    현행법은 공급원가 변동 등으로 납품대금의 조정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수탁기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하여 납품대금의 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납품대금 조정제도’를 두고 있으나, 요건이 지나치게 까다롭고, 거래단절을 우려한 중소기업이 제도를 활용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임. 이로 인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은 위ㆍ수탁기업이 서로 분담해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위수탁거래 구조상 약자인 중소기업이 사실상 대부분의 부담을 지고 있음.    이에 약정서에 원재료의 가격 변동에 따른 납품대금의 조정방법을 기재하고 주요 원재료, 조정요건, 반영시점, 연동산식 등은 위ㆍ수탁기업 당사자 간 자율협의로 표준계약서를 작성하도록 함으로써,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등 원자재 가격 변동으로 인한 납품대금을 합리적으로 조정ㆍ지급하여 위ㆍ수탁기업간의 상생협력과 공정한 시장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 주요내용   가.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납품대금의 조정을 위하여 주요 원재료, 조정요건, 연동산식 등의 내용이 포함된 납품단가 연동을 위한 표준계약서를 작성하도록 함(안 제21조제2항 신설).   나. 위탁기업은 표준계약서에 기재된 원재료의 가격 변동이 조정요건에 해당하는 때에는 납품대금 연동산식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여 지급하여야 함(안 제22조제7항 신설).   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표준계약서 작성, 납품단가 연동에 관한 상담 및 교육, 납품대금 갈등 조정 등에 관하여 수탁ㆍ위탁거래의 공정화 지원을 위해 납품단가연동지원기구를 설치할 수 있음(안 제22조의3 신설).    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납품대금 조정 지급 등을 성실히 이행한 위탁기업에게 상생협력우수기업 선정ㆍ포상하도록 함(안 제16조).   마. 표준계약서를 작성하지 아니하거나 납품대금을 조정ㆍ지급하지 아니한 자에게는 5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함(안 제43조제5항 신설).
규제내용
안 제21조, 안 제22조
의안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