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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망기업 5개사와 400억 투자유치 협약
작성일
2016.01.26
조회수
409

대전시는 26일 유망기업 5개사와 400억원대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중앙백신연구소 등 5개 업체 대표는 이날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요 산업단지내에 시설 신·증설을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 전문인 ㈜중앙백신연구소는 2019년까지 화암지구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역에 250억원을 들여 6600㎡규모의 공장과 연구소를 신·증설하고 19명을 채용하게 된다.

전자기측정 기구 전문인 ㈜한빛EDS는 2017년까지 대덕테크노밸리(DTV)에 25억원을 투자해 2700㎡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플랜아이는 2018년까지 문지지구에 40억원을 들여 1980㎡ 규모의 본사를 신축하고 15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밖에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사인 ㈜톨레미시스템은 2019년까지 과학비즈니스벨트에 40억원을 투입해 3300㎡ 규모로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하고 50명을 채용하며, 절연 코드세트 전문인 ㈜이쓰리는 2020년까지 45억원을 들여 과학비즈니스벨트부지내 3300㎡에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한 뒤 20명을 채용하게 된다.

또한 대전상공회의소는 투자기업의 권익신장과 기업발전에 적극 협력하며, 대전시는 이들 기업들이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권선택 시장은 "일자리창출과 인구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글로벌 유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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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