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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인적자원개발위, 올 인력양성 사업 닻올려
작성일
2016.02.12
조회수
405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올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훈련기관 선정을 끝내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3일 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고용노동부와 대전시, 세종시, 한국산업인력공단 등과 함께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할 공동훈련센터 3곳과 파트너훈련센터 4곳을 선정했다.

국내 고용률 70% 달성 목표인 공동훈련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와 대전대, 대덕대가 선정됐다. 파트너훈련센터는 성광직업전문학교, 대전보건대, 아이티스쿨정보기술교육원,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뽑혔다.

위원회는 앞으로 이들 기관과 함께 총 68개 훈련 과정을 개설하고 577명의 채용예정자 양성훈련과 1885명의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역내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산업인력 및 훈련수요 등을 상시조사, 적재적소에 필요한 교육훈련과정을 추가로 개설한다.

박희원 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와 함께 지역 기업들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찾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해에도 청년은 물론 중·장년층과 경력단절 여성의 훈련 참여를 유도,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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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