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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 경제효과 387억원
작성일
2016.05.20
조회수
582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의 경제파급효과가 38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유성구에 따르면 ㈔한국생활자치연구원에 의뢰해 축제의 경제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258억원)보다 약 50%에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축제 관광객의 1인당 소비 지출액은 3만6580원으로 지난해(3만1786원) 보다 15%(4794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총 지출액 중 숙박비와 식·음료비, 쇼핑비가 62.7%를 차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유성구는 이같은 분석결과를 다음 달 축제결과보고회를 통해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온천수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방문객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도 축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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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