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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니 공적개발원조사업 2차 예비사업 선정
작성일
2017.01.17
조회수
455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는 외교부와 KOICA의 2018년도 공적개발원조(ODA) 공모사업에 제안한 '인도네시아 지역혁신거점구축 지원사업'이 제2차 예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외교부는 제1차 예비사업으로 지난해 10월 13개(중앙 10개, 지자체 3개)를 선정한 후 이번에 제2차 예비사업으로 4개(중앙 3개, 지자체 1개)를 선정했다.

대전시가 제안한 사업은 우호협력도시인 인도네시아 남 탕그랑시 지역에 혁신센터 설립 및 기자재 지원, 전문인력 파견, 기술인력 양성 등을 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하는 첫 공적개발원조 제안사업이 최종선정될 수 있도록 대전테크노파크에 태스크포스를 구성, 실행계획을 세우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지역기업, 연구소 등의 인도네시아 진출기반을 확보하고 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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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