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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수도권 등 4개 기업 투자유치 협약…274억 규모
작성일
2017.09.01
조회수
416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는 31일 시청에서 권선택 시장과 ㈜플랙스시스템 이충환 대표, ㈜JBK 장유덕 대표, ㈜동현엔지니어링 신현철 대표, ㈜성진테크윈 이계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4억원 규모의 투자 및 지원 협약을 했다.

수도권 항공·방산산업 정밀기기 제조사인 ㈜플렉스시스템은 동구 하소 산업단지에, 평택권 자동차부품 및 의료기기 제조사인 ㈜JBK와 세종권 타이어 제조설비 및 초정밀 가공사인 ㈜동현엔지니어링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에 각각 투자 예정할 예정이다.

미국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의 부품공급 및 국내 최초의 한국형 헬기 조종간 개발업체로 선정된 지역 업체인 ㈜성진테크윈은 지역 내에 입주부지를 마련, 투자할 계획이다.

㈜플렉스시스템은 공장 신설투자(30억원), ㈜JBK와 ㈜동현엔지니어링은 본사·공장·연구소의 지역 내 이전투자(170억원), ㈜성진테크윈은 수도권 연구소 이전 및 본사·공장 확장 이전투자(74억원)를 한다.

투자가 완료되면 162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권선택 시장은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및 각종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 달 중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분양과 안산국방산업단지 투자선도 지구 지정 등을 계기로 중소·강소·중견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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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