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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스마트교육 한류' 몽골에 전한다
작성일
2018.08.14
조회수
337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설동호 교육감 일행이 정보화 교류협력 증진과 스마트교육 지원을 위해 몽골 교육문화과학스포츠부 등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2002년부터 몽골과 교육교류협력 사업을 진행 중인 시교육청은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몽골 내 2개 학교에 스마트교실을 구축, 몽골 학생들이 최신 교육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교실 2개 실을 구축하고, 시교육청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개발한 에듀메이커보드(EDU Maker Board)를 지원할 계획이다.
설 교육감 일행은 이 기간 몽골 교육부와 교류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상 고온현상 등 기후변화와 사막화 방지 현황 등을 견학하기 위해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을 방문하게 된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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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