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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산국방산업단지·과학벨트에 우량기업 잇단 둥지
작성일
2018.12.21
조회수
291


대전시-6개 기업, 입주·투자 협약서에 서명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대전시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둔곡지구), 하소산업단지에 투자할 6개 회사와 입주 및 투자 협약서에 서명했다.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엠케이코리아, 엠티지, 나노프로텍, 나노시스템, 누에보컴퍼니 등 우량 국방기업·글로벌 강소기업·창업기업이라고 시는 소개했다.

시와 6개 사는 본사·공장·연구소 등 건설 투자를 통해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설비투자 규모는 444억원에 이를 것으로 시는 추정했다. 신규고용 창출 목표는 143명이다. 시는 이날 협약이 민선 7기 들어 3번째 성과라고 설명했다. 전체적으로는 우량기업 18개 사를 유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원활한 투자가 이뤄지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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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