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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규모 38억→50억원 확대
작성일
2019.04.10
조회수
240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올해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시 지원 아래 대출받을 수 있는 사업자금 규모가 지난해보다 12억원 늘어난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사업비 대출이자 일부 보전을 위한 예산으로 1억5천만원(지난해 6천700만원)이 책정됐다.

시는 이 예산으로 대출이자 가운데 연이율 3%에 해당하는 자금을 보전해줄 계획이다.

하나은행도 이자 감면폭을 0.8%(지난해 0.6%)로 높이기로 했다.

시와 하나은행, 신용보증기금은 이날 오후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런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올해 모두 50억원(지난해 38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금융지원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하나은행에 신청하면 된다.

cobr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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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