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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옛 충남도청사에 '대전창업허브' 문 열어…스타트업 육성
작성일
2020.05.08
조회수
269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4일 옛 충남도청사 신관동을 개조해 '대전창업허브'로 새로 단장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창업허브에서는 혁신형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투자·시제품 제작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1∼2층은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 보는 제작 공간, 3층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협업 공간, 4층은 기업 연구 공간(15실), 운영기관 사무실 등으로 각각 구성됐다.

중부권 최초로 메이커 스페이스(전문랩)도 구축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으로 운영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대전창업허브는 오는 6월 정식 개관식을 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창업허브를 중심으로 대흥동, 선화동 등 중앙로 일대를 소셜벤처 등 스타트업 특화 보육 단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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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