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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평촌산단 조성공사 4월 시작…2024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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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2.10
조회수
414
대전도시공사, 두산중공업 컨소시엄과 공사계약 마무리
대전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 위치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2024년까지 대전 서구 평촌동 일원에 평촌일반산업단지(이하 평촌산단)를 조성하는 공사가 4월 시작된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평촌산단 조성사업 시행자인 대전도시공사와 시공사인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이 최근 계약을 마무리했다.
2천649억원을 투입해 서구 평촌동·용촌동·매노동 일원 85만9천㎡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전자부품·기계·장비 제조업 등 17개 업종 관련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전기업 지원 한도액은 기업당 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어났고, 보유 중인 부지를 활용해 투자할 때도 보조금이 지원된다.
대전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도
시는 411억원을 투입해 평촌산단과 유성구 방동(국도 4호선) 일원 국도 3㎞ 구간을 연결하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새로운 산업 기반시설이 확충되면 대전은 활력 넘치는 신산업 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며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동시에 창출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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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