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대전시·수공, 디지털 물산업밸리 기본협약 체결
작성일
2024.12.26
조회수
101


대전광역시청현판
[촬영 이은파]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23일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신대지구에 들어설 '대전 디지털 물산업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구는 기업 유치, 민원 해소 및 기반 시설 등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주관하고, 공사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산단 조성 공사를 맡게 된다.

물산업 혁신성장 거점이 될 '대전 디지털 물산업밸리'는 대덕구 신대동 일원에 31만5천㎡(약 9만5천평) 규모로 조성된다.

2022년부터 수자원공사에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뒤 2028년부터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물산업밸리를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지정, 기업에 매력적인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 디지털 물산업밸리에서 성장한 우수한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인재들이 대전의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