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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좋은일터 조성사업' 15개 참여기업 내달 5일까지 모집
작성일
2025.01.15
조회수
82

최대 5천만원 지원금, 자문 컨설팅, 기업 홍보 등 혜택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다음 달 5일까지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인 '2025년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서 3년 이상 본사나 공장을 정상 가동 중인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제조업은 대전에 공장등록을 마친 기업)이다.

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총 15개 내외를 모집한다.

시는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안전·보건관리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 등 10대 핵심과제(필수과제 4, 선택과제 6)를 노사협력으로 발굴·이행,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좋은 일터'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변화하는 노동 여건과 국가적 저출산 문제 등을 고려해 돌봄 친화 근무제 등 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대할 수 있는 내용을 필수과제로 지정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5일까지 대전시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신청서 등을 작성,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기업혁신성장팀)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업에는 최대 5천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 약속이행 평가를 통한 '좋은 일터' 인증 및 기업 홍보, 추가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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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