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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7%…서울·경기에 이어 세 번째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선정된 전국 197개 기업 중 대전기업이 27개사(13.7%)로 비수도권 중 가장 많이 뽑혔다고 1일 밝혔다. 서울·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AI, 시스템반도체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선정 스타트업은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별도 평가를 거쳐 최대 6억원의 R&D 자금 등 총 11억원의 자금을 직접지원 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이희완 대전세종중기청장은 "대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선정 기업 수 기준으로도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초격차 스타트업이 배출된 지역"이라며 "격차 프로젝트를 발판삼아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주관 ‘2024년도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에서 세계 17위,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에서 세계 7위, 아시아 1위 도시로 평가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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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