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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의료영상 컴퓨팅 국제학술대회, 대전서 열려
작성일
2025.09.29
조회수
49


[대전=뉴시스]세계 의료영상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제28차 의료영상 컴퓨팅 및 컴퓨터 보조중재 국제학술대회(MICCAI 2025)'가 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했다. 2025. 09. 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세계 의료영상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제28차 의료영상 컴퓨팅 및 컴퓨터 보조중재 국제학술대회(MICCAI 2025)' 개막식이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마리우스 조지 링구라루 MICCAI 학회장, 박진아 조직위원장 등 국제 학계 석학과 국내외 기관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은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과 19개 대학, 대덕연구단지 300여 개 바이오기업이 집적된 바이오 융합 선도 도시"라며 "보스턴과 싱가포르를 넘어 의료·바이오·AI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MICCAI 2025가 대한민국과 대전을 세계 생명과학 혁신의 메카로 알리고, 첨단 의료기술을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3일 시작한 대회는 27일까지 열린다. 세계 석학들의 기조연설과 학술 논문 발표가 이어지고, 의료영상·로보틱스 분야의 최신 연구가 공개된다. 포스터 전시와 스타트업 IR 발표, 산업 전시회도 동시에 열려 학계·산업계·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예정이다.

이번 대전 총회에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3000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 가운데 해외 참가자만 2000명에 달한다. 총회는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가 주관하며,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운영과 홍보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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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