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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주간(IKW)은 우리나라의 최대 외국인 투자 포럼으로, 전세계 투자자, 정책 입안자, 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의 비즈니스 환경을 홍보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IKW2021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KOTRA와 국제방송교류재단이 공동 주관합니다. 올해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IKW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개최되며, 아리랑 TV에서 방송됩니다.

IKW2021은 https://ikw.kotra.biz. 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주간, 문재인 대통령 환영사로 개막

IKW는 아시아의 4번째 경제대국인 한국을 견고한 투자처로서 홍보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사례와 투자 기회를 소개하기 위해 2006년 이래로 매해 개최되어 왔습니다.

올해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로 막을 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환영사를 통해 “한국은 유망하고 지속 가능하며 안정적인 투자처이다,”라고 말하며, 4차 산업 혁명에 있어 한국의 발전 사항과 스타트업과 재계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에 대해 말했습니다.

“한국은 현재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중심으로 하는 뉴딜2.0이라는 대규모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K-뉴딜 분야를 포함해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전세계 비즈니스 리더들과 투자자들에게 한국 투자를 제안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9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퍼센트 증가한 182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는 투자자들에 대한 세제, 입지, 현금 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고, 반도체, 차세대 자동차, 바이오와 같은 첨단 산업에 대한 연구 개발 및 시설 투자를 지원하여 새로운 투자 기회를 열어갈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세션, 패널 토론

다음으로 유정열 코트라(KOTRA) 사장이 IKW2021참석자들을 환영하였고 ARM 홀딩스의 사이먼 시거스 (Simon Segars) CEO의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글로벌 투자환경 변화와 한국의 혁신성장 전략”, “국가균형발전 전략”, “지역 특화산업 투자환경” 등의 다양한 세션이 마련되었습니다. 세션 연사로는 미국 호프스트라대 장 폴 로드리그 교수, MIT 로버트 랭어 교수, 산업연구원 김양팽 전문연구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선기 총괄기획국장,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안성일 단장이 나섰습니다.

(사진) 또한, 포스토 코로나, 위드 코로나 시대 한국의 계획에 대한 패널 토론이 있었습니다. 패널리스트로는 주한영국상공회의소 CEO 션 블레이클리, 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사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 한국바스프 부사장 마크 뷜텔 헤르즈, 에릭슨 LG 대표 호칸 셀벨, 유럽상공회의소 회장이자 쉥커 코리아 대표 디어크 루카트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국 스타트업 스포트라이트 및 투자유치상담회

특히, “K-Startup Spotlight”라는 글로벌 벤처 캐피탈 패널 토론이 열려 한국의 스타트업 환경에 주목했습니다. 이 토론은 beSUCESS의 정현욱 CEO가 진행을 맡았으며, 패널리스트로는 Strong Ventures의 대표 존남, Ascendo 공동 창립자이자 CEO 아론신, Nextrans 창립자이자 CEO 에디홍이 참여했습니다. VC들은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 180여개 사와 글로벌 투자자 120개사 이상이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50여 국내 스타트업이 뛰어난 기술,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By Grace Park
Executive Consultant
Investment Public Relations Team / Invest Korea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