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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웰니스산업, 대구 전략산업 선정
작성일
2015.12.18
조회수
339

대구시가 추진하는 전략산업인 '자율주행자동차'와 'IoT기반 웰니스산업'이 16일 정부 관계부처합동으로 진행된 '2016년 경제정책방향보고회'에서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전략산업은 기존 지역의 산업기반위에 창의성과 융합성을 접목해 지역의 창조경제와 미래성장을 이끄는 산업으로 정부는 핵심규제 철폐와 정부지원 등을 통해 기업투자 유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자동차-스마트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사업'은 대구시가 미래형자동차 산업에 주도권을 갖고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Auto사업의 일환이다.

대구시는 자율주행자동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규제 자유구역(프리존) 내에 자율주행자동차의 일반도로 운행을 허용하는 과감한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자율주행차 운행 확대를 위한 인프라와 관련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IoT기반 웰니스산업'은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존 헬스케어산업과 접목해 미래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는 신성장산업이다.

대구시는 이미 지역의료기관과 ICT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수요연계형 실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각 지역별로 선정된 지역전략산업에 대해 정부는 각 시도별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을 내년 상반기 내로 수립하고 지역전략산업 특별법을 제정해 20대 국회에 제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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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