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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후공단 재생사업 가속도
작성일
2016.01.25
조회수
384

대구시는 노후 산업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반시설사업에 착수하고 기업지원시설 유치 등 재생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대구의 대표적인 노후 산업단지인 서대구산업단지와 제3산업단지의 재생사업은 지난해 시행계획을 승인·고시했으며 도로 확장공사와 전략사업지구 개발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2016년 국토교통부 재생사업 총예산 269억원 가운데 전체 재생사업지구 중 가장 많은 1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기반시설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했다.

대구시는 서대구산업단지 서편도로 확장공사에 총 350억원을 투자하며 올해 상반기 내 토지보상 절차를 병행하며 공사를 착공해 2018년도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제3산업단지는 우선 신천대로와의 진·출입을 위한 입체교차로(IC) 공사에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총 28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에 본격적인 보상절차와 공사가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기존의 공단 개념에서 벗어나 입주업체 전·출입 등 산업단지로서의 기본 틀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산업단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하는 한편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활성화 구역' 지정도 추진 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산업단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관리기본계획이 올해 3월중에 고시되면 지구단위계획에 의한 인센티브 적용 등을 통해 더욱 강력하게 사업이 추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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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