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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토·창사…12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대구개막식
작성일
2017.05.11
조회수
384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2017 동아시아 문화도시 대구 개막식이 오는 12일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권영진 대구시장, 가오산(高山) 창사 부시장, 가도카와 다이사쿠(門川大作) 교토시장 등 한·중·일 3개 도시 대표단,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시민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다.

개막 퍼포먼스로 3개국 문화축제를 상징하는 '단심줄 엮기'를 펼친다.

이어 '전통의 소리와 몸짓'이라는 주제로 3개 도시 예술인이 문화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

대구는 창작무용 태평무,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최정원의 뮤지컬 메들리 등을 무대에 올린다.

교토는 사계절 변화와 마이코(舞妓)의 심정을 표현하는 기온노래(祇園小唄), 전통희극 네온교쿠(寢音曲) 등을 소개한다.

창사는 태평소와 성대모사 형식으로 경극과 조선족 명곡 '아리랑'을 연주하는 등 중국 전통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하우스 광장에서는 개막식 전 비산농악대 길놀이와 재즈 빅밴드 공연을 하고, 개막식 후 내빈들이 퇴장할 때 중창단이 '아 대한민국', '손에 손잡고' 등을 부른다.

개막식에 앞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여는 환영 만찬에서는 3개 도시가 문화교류를 지속해 동아시아 문화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를 담아 '2017 동아시아 문화도시 공동 합의문'을 채택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근·현대 문화가 조화롭게 남아 있는 공연문화 중심도시 대구가 창사, 교토와 문화를 교류해 동아시아 협력에 새 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i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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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