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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일진그룹, 미래형자동차 협력 본격 추진
작성일
2017.05.17
조회수
459

대구시와 휠베어링 등 부품, 소재 전문기업인 일진그룹은 16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미래형자동차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일진그룹은 미래형자동차분야의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위해 자동차 관련 지원기관과 기업 등과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일진그룹은 향후 대구시가 추진 중인 미래자동차분야 사업에 참여해 대구 지역에 투자하고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정 역점사업으로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의 전환과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 미래형자동차 콤플렉스 타운을 구축하고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일진그룹은 1973년 일진물산으로 출발해 국내 4개 계열사와 해외 11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고 2015년 말 기준 종업원 5600여명, 매출액은 2조5000여억원에 달하는 휠베어링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휠베어링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인 일진그룹과의 협력은 대구시가 중점 추진 중인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의 또 하나의 결실로 앞으로도 미래형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섭 일진그룹 총괄사장은 “대구시의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에 지역 기업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미래자동차분야 기술개발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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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