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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KAIST 섬유·패션 분야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
작성일
2017.07.26
조회수
340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잡고 섬유·패션 분야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플랫폼을 구축한다.

섬유·패션을 미래산업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대구 섬유 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유연하게 적응하도록 돕는다.

시와 KAIST는 오는 27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첨단 기술 보급으로 소득·소비 창출, 투자 증가,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만들 방안을 연구한다.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과 성공모델 확산, 일자리 창출·창업·인력양성, 산학정관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4.0 포럼 협력, 대구 섬유·패션산업과 기업군 조사·분석 등을 협약에 담는다.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에 앞서 일선 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사전 조사·분석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스마트화 모델을 발굴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섬유·패션 산업 숙원인 생산구조 혁신을 이뤄내 젊은이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i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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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