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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도심 3곳 도시재생 시범사업…노후환경 개선
작성일
2018.08.06
조회수
327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 구도심 노후 주거지 등을 정비하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구시는 동구 효목동 동구시장 일원과 서구 원대동 경일중학교 주변, 북구 침산동 침산공원 일원 3곳에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부터 부지매입, 설계, 착공 등을 단계적으로 시작한다. 2021년까지 국비 688억원과 지방비, 공기업 및 민간투자비가 투입된다.

효목동 동구시장 일원은 혁신 거점공간과 공공임대상가를 조성하고 경일중 주변과 침산공원 일원은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고 공영주차장 건설과 골목길 정비, 생활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한다.

tjd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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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