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invest Korea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1일 대강당에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전통시장·상점가 상인, 지자체 공무원에게 지원시책을 안내하는 자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업별 담당자가 시설현대화·주차환경개선·특성화·시장경영바우처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에 응답한다.

올해 전국 전통시장 지원예산은 5천370억원으로 지난해(3천754억원)보다 43% 늘었다.

중소벤처기업청은 전통시장 경영·시설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시장을 모집한다.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노후전선 정비 사업은 다음 달 18일까지, 주차환경 개선·안전시설 강화·복합청년몰 조성 사업은 다음 달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김한식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해 고객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기업마당(www.bizinfo.go.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yi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9.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