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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메디시티 대구, 올해는 온라인 B2B 상담회로
작성일
2020.12.03
조회수
286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의료관광 및 연관산업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다음 달 1∼4일 엑스코에서 '2020 헬로 메디시티 대구국제온라인 B2B 상담회'를 연다.

30일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헬로 메디시티 대구 해외 홍보 설명회'를 열어 선도의료기관과 연관 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나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 홍보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비대면 홍보로 전환했다.

올해 상담회에는 5개국 34개 기업 바이어가 참여해 320여 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19개), 중국(16개), 러시아(4개), 일본(2개), 몽골(4개), 베트남(8개) 등 각 기업 수요를 미리 파악해 맞춤형 매칭으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상담회와 같은 의료관광 교류가 활성화되면 코로나 종식 후 의료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온라인 공동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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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