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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센터 대구에 건립
작성일
2021.09.09
조회수
318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 부품 성능을 검증하는 실증지원센터가 대구에 들어선다.

대구시는 오는 27일 달서구 성서공단 내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미래형 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지원센터 착공식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구동전장부품은 모터, 전력변환기, 제어기 등 차량 내 구동장치 및 전기장치와 관련한 것이다.

시는 연면적 1천618㎡ 규모 실증지원센터를 내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국비 80억원을 포함해 157억9천만원을 투입한다.

또 2022년 말까지 실차동력성능 평가시스템, 지능형 예측 시스템, 실도로 내구시뮬레이터 등 6종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실증지원센터는 시제품 성능검증, 내구성 평가 등을 수행한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들이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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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