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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부품기업 '발레오', 대구에 자율주행 분야 투자
작성일
2022.07.27
조회수
13


[대구=뉴시스]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프랑스 '발레오' 크리스토퍼 페리엣 대표가 26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총 5600만달러를 투자하는 협약을 대구시와 체결하고 홍준표 대구시장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2022.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프랑스 발레오(대표 크리스토퍼 페리엣)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총 5600만달러(약 728억원)을 투자해 ADAS(첨단보조주행장치) 자율주행용 인지센서 및 조향센서 등을 개발·양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와 발레오는 26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결정의 배경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차 실증 및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 로봇, AI, 빅데이터 등 ABB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확장성, 고객사와의 접근성, 안정적 노사환경 등 대구의 뛰어난 입지적 강점이 크게 작용했다.

발레오는 1923년 설립, 프랑스에서 본사를 두고 전 세계 31개국에 184개 제조공장, 64개 R&D 센터, 16개 유통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이다.

대구와의 인연은 1988년 평화크랏치공업과 합작법인 평화발레오를 설립하며 시작됐다. 2017년에는 한국파워트레인과 합작법인 카펙발레오를 출범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이 두 기업은 파워트레인과 토크컨버터 제조업체로, 3년 연속 대구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대구시 미래모빌리티(전기차, 자율주행차) 밸류체인 형성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발레오는 안전주행보조 시스템(CDA), 파워트레인 시스템(PTS), 공조 시스템(THS) 및 비전 시스템(VIS)의 4개 사업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발레오 총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CDA 사업부는 자율주행차의 핵심적인 ADAS 부품인 라이다, 초음파 센서, 레이더 센서, 차량용 카메라 및 제어기 등의 차량용 전자부품의 연구개발·양산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CDA 사업부의 대구 투자 결정에 따라 첨단 자율주행부품의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효과, 국내 소부장업체들과의 협업 및 핵심모듈·장비기술 개발, 국내 핵심부품 제조사의 육성, 지역 35개 협력사에 부품제작 기술지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 협력사와의 기술지원, 글로벌시장 동반 진출, 지방인재 양성·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앞으로 대구의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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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07.26.)